여름철 장마철 시작되기 전에, 여름철 빨래 냄새잡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니엘인테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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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을 뿐더러 자칫 빨래를 하고 난 뒤에도 쿰쿰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ㅠ

특히,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때일수록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땀이 많이 흘린 만큼 여름철 빨래는 '즉시' 세탁하여 건조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올여름 시작될 장마철을 대비하여, 여름철 빨래 냄새잡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1. 누래진 흰색 티셔츠

여름철에는 흰색 티셔츠를 즐겨 입게 되는데요, 하지만 땀 때문에 누렇게 변할 때가 있습니다.

- 흰 티셔츠는 천연 표백제인 쌀뜨물에 잠깐 담갔다가 세탁해보세요!

- 베이킹소다와 소독용 과산화수소를 1:1로 섞어 문질러 준 뒤에 세탁해도 되며

- 거즈나 세탕망에 달걀 껍데기를 넣고 빨래를 삶은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세탁조 곰팡이 예방

평소 신경을 잘 쓰지 않지만, 세탁조 내부 곰팡이나 이끼, 세균 등이 뒤엉커 세탁물 냄새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빨래 후 세탁기 문을 열어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드럼 세탁기의 경우 고무 패킹 사이의 물기가 잘 마르지 않아 빨래 후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면 소재 물 빠짐 예방법

여름 옷은 대부분 면이라 물 빠짐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색깔 있는 옷의 물 빠짐은 다른 옷까지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세탁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옷 색깔도 한결 선명해지고, 물빠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짙은 색 옷의 색이 바랬다면 물과 맥주를 2:1 비율로 섞은 뒤 10분간 담가두면 색상이 온전하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 때, 세탁 후 그늘에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장마철 빨래 말리기 노하우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엔 옷을 말리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건조애에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기본인데, 긴 옷과 짧은 옷,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충분히 간경을 두어 엇갈리게 널어주면, 공기가 좀 더 원활하게 통하면서 빨래를 조금이라도 더 잘 마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빨래가 너무 촘촘하게 붙어 있으면 빨래 마르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꿉꿉한 냄새가 나기 쉽기 때문에, 습도가 높을 때는 제습기나 선풍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으며, 건조대 아래 신문지를 깔아 습기를 잡고, 건조시간을 줄이는 것이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식초 헹굼 노하우

냄새가 나기 쉬운 여름철 빨래가 아무리 빨아도 쉰내, 땀에 쩌는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다면, 헹구기 전 식초를 넣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식초의 산성 성분은 빨래에 남아 있는 미생물 번식을 막아 살균 효과는 물론,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식초가 옷감에 직접 닿으면 변색이 될 수 있으니, 물에 희석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식초 냄새도 건조되는 과정에서 증발되므로 냄새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6. 수영복 세탁 노하우

여름철 수영복은 잘 관리하지 않으면 변색되거나 원단이 상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영을 하고 난 뒤엔 바로 깨끗한 물로 헹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장 혹은 바닷가에서 묻은 염소와 소금기를 빼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2~3분 정도 담근 뒤 가볍게 주물러 빨고, 찬물에 여러번 헹군 뒤 수건으로 두들기듯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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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철 시작되기 전에, 여름철 빨래 냄새잡는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습기 때문에 세탁을 해도 수건과 빨래에서 냄새가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노하우로  

  보다 더 상쾌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