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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철 조심해야 할 '식중독'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tc.

by 니엘 :) 2024. 6.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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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엘인테리어 입니다!

 


 

 

점점 기온이 높아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아지고, 습한 여름철에 식중독이 기승을 부립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
가장 조심해야 할 '식중독'

 

 

사계절 중 기온과 습도가 가장 높은 여름철에는 기후적 특성에 따른 질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식중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중독은
인체에 해를 가할 수 있는 물질들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다양한 이상 증상을 가져오는 급성, 만성적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 발병 가능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소 위치에 따라
식중독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식중독은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모르고 먹었거나, 세균에 의해 생성된 독성이 음식에 남아있는 것을 모르고 섭취한 뒤 약 3시간 이후 혹은 12시간 이후 증상을 가져옵니다. 이렇게 체내에 독소가 들어온 경우, 우리의 몸은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 설사, 구토, 복통 등 여러 소화기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서 나타나는 식중독 이상 증상은, 독소가 체내 중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가 소화기관 상부에 위치해 있으면, 구토 증상이 동반되고, 하부에 위치하면 설사를 일으키면서 독소를 체외로 배출합니다. 독소가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을 경우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소화기관 이상 증상만 나타날 수 있으며, 위장 장벽에 세균이 붙거나 뚫고 침입한 경우 소화기관 이상 증상은 물론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어떤 세균은 체내에서 무서운 독소를 생성하여 신경을 마비시키거나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보통 1~2일 정도 후면 증상이 나아지지만, 해당 증상이 2일 이상 계속되거나 6~8일 동안 설사, 묽은변, 배변 시 출혈이 보이는 경우, 2일 이상 복통 및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 열과 설사가 계속되는 경우, 체온이 38도 이상인 경우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증상,
이렇게 대처하세요!

 

식중독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하지만,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이에 대한 응급대처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식중독으로 구토가 계속되는 경우,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환자를 옆으로 눕혀야 합니다.

※ 노약자, 영유아, 어린이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구토를 하다가 기도가 막히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더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구토물을 치울 때는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여 다른 비닐봉지에 넣어 치워줍니다. 그 뒤 락스, 소독제 등을 사용하여 2차 감염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설사를 한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에 이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처방 없는 지사제 사용 금지

의료진의 진단 없이 설사를 멈추기 위한 지사제 등의 복용은 독소의 자연스러운 체외 배출을 방해할 수 있고, 체내 독소가 더 쌓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1) 요리한 음식을 가능한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실온 보다 냉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변질되었을 것 같은 음식들은 아깝다고 먹기보다는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2) 익히지 않은 날 것의 음식 섭취를 삼가하고, 특히 조개류, 생선회 등은 바다에 서식하는 장연 비브리오균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잇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시락을 만든다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 조리도구, 도시락통 등을 사용하며 요리시에는 (3) 육류, 어패류를 조리했던 조리기구들을 과일, 채소류에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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