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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Etc.

by 의정부미네 2024. 6. 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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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니엘 인테리어 입니다!

 

 


 

 

오늘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 대통령은 경제 현안에 관련한 석유 가스 존재 가능성에 대해 국정 브리핑에서 발표했습니다.

 

출처. 한겨레 신문 / 윤대통령 국정브리핑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 지난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인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습니다.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으며, 오늘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는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가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어요.

 

 

윤 대통령은 "지금부터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다.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금년 말에 첫 번째 시추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고 해요.

 

시추 작업은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한 개당 1천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해요.

이에 잠재적 가능성으로 막대한 규모의 투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 탐사 시추 결과가 나와 실제 매장이 확인되어 상업적인 시추를 준비하게 되면, 2027년이나 2028년 쯤에 공사가 시작되고, 2035년 정도면 상업적인 개발이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보지만, 정확한 것은 매장 확인이 되어야 하겠죠?!!

 

 


 

탐사 시추란,

광물 자원, 석유 퇴적물 따위를 탐색할 목적으로 보링 기계 따위를 이용하여 땅 속 깊이 구멍을 파는 일을 말합니다.

 

대규모 비용이 들어가는 탐사 시추 작업은 통상 탐사 시추 1공당 성공률이 10%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만일 탐사 시추에 성공하면 경제성 분석을 위한 평가 시추를 거쳐 본격적인 생산 시추에 나서게 된다고 한다.

 

① 탐사 시추

② 경제성 분석을 위한 평가 시추

③ 생산 시추

 

이 모든 과정을 다 거치려면 약 10년 가량의 긴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이 소식이 퍼지자 포항 석유 매장 가능성에 석유 관련주가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한국 석유는 29.98% 오른 1만 7950원, 홍구석유도는 24.72% 오른 1만 5590원, 중앙에너비스는 18.26% 오른 2만 2600원을 기록중이다.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6.3% 오른 10만6300원, SK이노베이션(우)는 8.31% 오른 7만 8200원, SK가스도 10.36% 오른 19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매장된
석유와 가스를 발견할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에 좋은 자원이
발견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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