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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교수들 17일부터 무기한 휴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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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의정부미네 2024. 6.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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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학병원 교수들이 오늘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전체 휴진을 들어가게 된 이유는,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처벌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댁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기능을 제외하고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으며,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배병원, 강남센터 교수 529명이 이 날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617083500530?input=1195m)

 

이에 정부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 날부터 전국 단위의 중증응급질환별 순환당직제를 실시하는 한편, 대학병원장들에게 교수 집단 휴직으로 병원에 손실이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의사 집단 행동으로 피해를 본 환자는 국번없이 129에 피해사례를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17일부터 시작된 서울대병원 교수 무기한 전체 휴진은 우려했던 만큼 큰 혼란은 보이지 않았지만, 교수들의 휴진에 발걸음을 돌리는 환자들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일부 병동은 대기하는 환자 없이 텅 빈 모습이며, 수술장 가동률이 반토막 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집단 휴진 장기화로 인한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617083500530?input=1195m)

 

갑작스러운 취소로 환자들이 불안과 초조에 떠는 가운데, 환자 단체와 보건 의료 노동자 단체는 환자를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로 사용한다며, 휴진에 나선 교수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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