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니엘인테리어 입니다!
AI 반도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핵심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드디어 애플을 제치고 미국 시총 2위로 등극했습니다. 무섭도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6월 7일 엔비디아에서 주식 분할을 1/10으로 진행했는데요. 이 부분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주식의 액면 분할 이라는 것은, 일정한 분할 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에 엔비디아 주식을 100주 갖고 있던 분들은 하루 밤 사이에 1,000주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식만 들어날 뿐, 총액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바로 이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기억이 통상적으로 주식을 액면 분할 하는 이유는 (1) 주가가 너무 올라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 (2) 주가가 너무 올라 시장에서 거래 자체가 잘 이뤄지지 않아 유동성이 낮아질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엔비디아의 경우에는 주가가 너무 올라서 1주 당 주식이 비싸다 보니, 일반 투자자(개미 투자자)들이 사기 어려워져 시장에 유동성을 부여하기 위해 액면 분할을 실시하게 된 것이빈다.
엔비디아는 1,160불 이상으로 넘어갔던 주식을 1/10으로 낮춰 현재 121.78불로 낮아져서 주식 구매 유동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죠. (1주 당 한화로 160만원이 16만원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통상적으로 액면 분할을 하고 나면, 유동성이 더 늘어나 주가가 더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 1주의 가격이 너무 높아 부담스러웠던 투자자들도 낮아진 가격에 접근이 쉽기 때문이죠.
엔비디아의 최근 3일 거래일 동안의 상승도 액면 분할의 기대감도 한 몫햇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그 이유로만 올랐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오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과거 테슬라, 구글이 액면 분할을 했을 때,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주가는 우상향을 했고, 과거 엔비디아 1/4 주식 분할 때도 분할 후 오르기는 했지만, 업황이 갑자기 얼어붙거나 하면 당연히 급락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우상향을 할 거라고 단정 짓고 투자할 순 없습니다.
물론, 경제 상황이나 다른 요인도 지켜봐야 겠지만 엔비디아의 현재 행보와 빅테크들의 AI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는데다가 이번 분할로 유동성까지 늘어난다면 앞으로의 주가 추가 상승도 기대해 볼만합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은 공부를 위한 자료로
절대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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